모아이

서태지 뮤직비디오를 보며... 저 영상은 얼마 나오겠구나 하는 셈을 하고 있을 동안,
옆에서는 우아, 역시 서태지라고 할만하구나 하고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어쩌다보니 나와 친한 친구들이 서태지를 엄청나게 좋아했었는데, 웃지 못할 일들도
종종 있었다, 서태지가 티브이에서 말을 하는 동안, 나는 서태지의 광팬이었던 친구들의
친구에 불과했는데, 갈수록 서태지를 보면서 정이 든다고나 할까... 세월의 힘인가보다.
어쩌면, 내 어릴적 우상이 지금까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활동해주어서 고맙다고.
그가 죽을때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안도하고 있을 나의 젊은 시기여.
어쩐지 든든하다고나 할까, 한낱 이슈에 불과한 기사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도 반가운건.



by novelist_D | 2008/08/07 00:49 | ignorance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amorfati.egloos.com/tb/385515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rss

skin by novelist_D